정상인거겠지 이런게 나이가 한살씩 먹어가고 있다는 증거겠지 전에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슬픈 내용이라고 설명해주고 이런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도 왜? 왜저러지?? 하며 이상하게 쳐다봤었던 기억이 나 근데 이젠 이 노래들에서 나오는 단어들의 뜻을 알아가게 되고 느낄 수 있게 되면서 그냥 좀 더 공감하는 능력이 자라나는거 같아 아빠가 그러더라 나이 먹는건 전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타인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거고 눈물흘릴 수 있게 되는거라고 하더라 맞는거 같아 나한테 이런 생각이 들게 한 노래를 소개할게 놀랍게도 이런 주제와는 꽤 어울리지 않는 가수라서 신기할 수 도 있지만 이런 노래도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너무 예쁜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희에게 추천해 고마워 뜨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