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아보고싶은 느낌의 KEPLER-13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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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KEPLER (케플러) 님이야

KEPLER 블로그의 주인장이지

 

난 여행을 떠나고 싶었어! 그러던 와중 요즘 일본관련 콘텐츠를

올려놓으신 분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지!

 

그럼 첫번째 질문 들어간다!

 

Q.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 이유가 뭘까요 혹씡?

A. 음 원래 이전에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어서

포트폴리오겸 블로그처럼 하고 있었는데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다 비공개로 하고

홍보같은것도 안했었거든요 ㅋㅋㅋ

그렇게 계속 쓰다보니까 비공개로 해놓고 있는게

무의미 하게 느껴지고 또 피드백도 받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티스토리로 옮겨가서

마침 유학일기 겸

포트폴리오겸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 처음 시작은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만 시작을 하셨다고..오

근데 난 이런게 포트폴리오가 되는지 몰랐네 ㅋㅋㅋ

아싸 이력서 한줄 늘었고!

 

Q. 블로그 이름이 KEPLER-13인데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A. 이게 좀 많이 심오한 뜼이 있어서

제 설명이 잘 전달 될 지는 모르겠는데

KEPLER-13을 KEPLER와 13으로 나눌 수 있어요

 

KEPLER(케플러)는

1. 우주분야에서 지구형 행성을 일컫는 말이고

2. 요하네스 케플러라는 독일 천문학자가 만든 케플러 법칙

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지구형 행성에는 kepler-22b, kepler-452b등이 있어요

물론 케플러 이외에도 많지만요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케플러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인것 처럼

이 블로그로 나의 복사본이다 라는 뜻과

제가 좋아하는 숫자 13을 합쳐서 

마치 행성이름인것처럼 KEPLER-13이라고 지은것도 있구요

 

케플러 법칙 3가지를 인용해서

1. 타원궤도의 법칙 : 행성(블로그)은 태양(나)을 하나의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그리며 공전한다.

->블로그는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 : 블로그와 나는 항상 같은 페이스(같은 정보량)로

나아간다.

3. 주기의 법칙 : 여기에서는 실제 법칙과는 다른데 

그냥 주기라는 말이 들어가서 일정한 주기로 올린다는 뜻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생각 많이하고 이름 정하신게 느껴지지???

한가지 뜻이 아니라 여러가지 뜻이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니

놀랍구만 놀라워

(ㅋㅋㅋ 설명하시면서도 내가 어려워하시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하시더라구 ㅋㅋㅋㅋ)

 

Q. 블로그에는 주로 어떤글을 쓰는지 궁금해요!

A. 지금은 일본에 가기 전이라 주로 전공과목,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쓰고 있어요!

전공과목이라는건

컴퓨터 공학이나 인공지능, 전자공학, 물리 등등이에요

그리고 일본어도 쓰고 있구요!

아마 일본으로 가게 되면 유학일기 중심으로 쓰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ㅋ

 

--> 오.. 일본에서 듣는 전공과목이라... 신박하지 않아??

말씀을 되게 잘하시길래

무지 똑똑하신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구 다른 친구들과는 쨉(?)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고

겸손도 하셔라~! 다 들켰는데!! ㅋㅋㅋ

 

Q.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 시기는 어느정도쯤인가요?

A. 딱히 정해져있는건 없지만

일주일에 3개? 내외로 올리는것 같아요

과제 끝나고 할 거 없을때

주로 올리는 편이에요!

중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아까 말한

제 3 법칙에 위배되네요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이름풀이중에

블로그 글을 일정한 주기로 올린다는 그런 뜻도 있었잖아??

그게 안지켜진다구 3법칙에 위배된다고 하시는게 너무 재미있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이부분은 안자르고 올리고 싶다고 조르니까

그렇게 하라고 해주셨어 ㅋㅋㅋㅋ

 

Q. 그렇다면 지금 준비중인 요거 괜찮다 하는 컨텐츠 혹시 가지고 있어요?

A. 음 새롭게라기 보다는 현재 올릴 수 없어서

못하고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요!

바로 일본유학 얘기인데요

지금은 일본에 갈 수가 없으니까

1월달즈음 일본에 가게 된다면 일본에서 살아가는 일상이나

일본의 사진들을 올려볼 생각이에요

 

--> 걱정마!!!! 마스크 많이 많이 챙겨가신데

코x나 때문에 입학식과 벚꽃구경, 신입생생활이 다 날라가 버렸다고

2학년 틀X이 되어버렸다고 너무 슬프다고 하시더라구...

흑흑.. 안타까워

 

Q. 생각해 봤을때 본인 블로그의 장점이 있을텐데 뭔지 한번 알려줘요!

A. 장점이라기 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ㅎㅎㅎㅎ

전공분야를 올린다고 해도 아직 1학년 학부생이기 때문에

완전한 전문성도 없기두 하구요

그렇지만 음

유학이라는게 약간 특별한 케이스잖아요?

요즘 욕도 많이 먹고 있는 일본을 궁금해 하시진 않으실 수도 있는데

궁금해 하시는분들에게는 일본 대학 캠퍼스 생활같은 

직접 생활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리고,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유학생활의 간접체험이 가능한 블로그라고 할까나?

아직 유학일기는 올린게 없긴 하지만....

지금 올라가 있는 한국생활이나

온라인 수업에 관해 포스팅 해놓은 글을 읽어보시면서

이런식으로 올라가는구나 하고 알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일본 학문도 배울 수 있다!

 

--> 확실히 요즘 일본이라는 주제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 보이시긴 하더라구..

그래도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이더라

!!!! 짱짱

 

Q. 그렇담 KEPLER-13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즐겨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A. 카테고리를 보면 일본생활 / 한국생활 과 같이

일기나 일상을 올리는 부분에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남의 생활을 구경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컴공이나 전자공학, 인공지능 분야쪽은

한국 일본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비교해 보시면서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구나~

하고 이공계쪽 분들이 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올리시는 내용중에 잘못된 정보를 올려놓으셨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발견하시면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어!

역시 피드백은 중요하단 말이지!

 

Q. 이 글은 다른사람들에게 한번쯤 보여주고 싶다 하는 글은 어떤글인가요?

A. 제가 글 하나하나 따로 올리기보다는 시리즈로 글을 올리는 경향이 있어서

딱 글 하나로는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범위를 좁혀보자면

이 카테고리가 좋을 것 같네요!

https://kepler-13.tistory.com/category/IT/OpenCV

'IT/OpenCV' 카테고리의 글 목록

 

여기 올라가는 글들은 대부분

제가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보고, 배우고 , 느꼈던 것들을 올리거든요!

이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내용은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지만

결과물은 영상으로 올릴거기 때문에

약간 신기하실 거에요!

인공지능 분야중 하나인데

자동으로 사물 인식이나 얼굴인식

자율주행자동차 등등! 이런 분야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실 어려울 수가 있는 부분인 그런 글이지만

올라오는 결과물들은 신기하고 볼만할거라고 하시네!

나도 가서 구경해보려고! 궁금하네 ㅋㅋㅋ

 

Q. 그럼 인터뷰를 슬슬 마무리 하면서 이 글을 보는사람들에게 하고싶은 한마디는?

A. 음 이런 블로그가 아니라 그냥 전문분야를 올리는 블로그면 상관이 없는데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들고 얼마후에 다른 블로그를 본 적이 있어요

그 블로그도 일본에 대한 블로그였는데 댓글을 보니 엄청난 욕을 먹고있더라구요...

그 블로그가 모든 블로그를 대표하는게 아니기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일본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해서 그냥 미워하시기 보다는

아무 생각없이 들러서 이렇게도 사는구나

이런 정보도 있구나 하고 소통해주심녀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블로그를 지금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도 달고 말도하고 소통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강조하고 또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다른분들도 내 블로그에 들어오고

나도 다른분들을 통해 정보도 얻게되는거니까요!

 

--> 요즘 일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나쁠 수 밖에는 없기는 해

그렇지만 나쁜 의도로 공부를 하고 계신게 아닌

이런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른나라의 학문을 공부하러 가신거니까

진짜 억까(억지로 까는)의 모습은 줄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ㅁ 모니픽의 작성후기 ㅁ

사실 힘들 수 밖에는 없는 요즘 시기에

그냥 맞지 그렇지 그럴 수 있지 하고 

받아들이고 본인이 해야하는 일에 집중을

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고

그런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고

이해하는 모습이 멋진 블로그,

블로거였어!

 

KEPLER님의 KEPLER-13 블로그 주소 ↓

https://kepler-13.tistory.com/

KEPLE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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